인천시가 인천도시철도 2호선 전체 건설구간에 대한 특별안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시는 지난달 18일 발생한 서구 왕길동 터널공사장 붕괴사건을 계기로 긴급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안전관리와 관련해 총 127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달 20~21일, 22~23일, 28~29일 등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됐다. 1단계 안전점검에는 각 시공사 본사 안전담당임원, 감리단, 발주처 공구별 공사관리관 등 111명이 참여했으며, 2단계에는 외부 전문안전진단업체 10개사의 63명이 투입돼 안전진단을 완료했다. 마지막 3단계 안전점검에는 한국지반공학회, 관계 기관의 외부 추천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3인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점검 결과, 터널과 정거장 등 주요 구조물에서는 지적 사항이 없었지만 배수로 정비, 안전난간 및 안전망 설치, 공사구간 내 자재관리 등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단계별 점검 결과를 살펴보면 △1단계의 경우 함몰구간 지표 침하계 설치 및 유지관리, 점검통로 안전망 설치 미흡 등 현장내 안전과 관련된 지적 사항이 40건 △2단계는 터널구간 배수로 정비 등 39건 △3단계의 경우는 터널내부 작업로 일부구간 스폰지 현상 보완시공 등 48건의 지적 사항이 있었다.
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79건에 대해서는 보수ㆍ보강 작업을 마쳤고, 나머지 48건에 대해서도 오는 8일까지 보강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매달 시공사, 감리단과 함께 현장별로 합동점검을 벌여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달 18일 발생한 서구 왕길동 터널공사장 붕괴사건을 계기로 긴급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안전관리와 관련해 총 127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달 20~21일, 22~23일, 28~29일 등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됐다. 1단계 안전점검에는 각 시공사 본사 안전담당임원, 감리단, 발주처 공구별 공사관리관 등 111명이 참여했으며, 2단계에는 외부 전문안전진단업체 10개사의 63명이 투입돼 안전진단을 완료했다. 마지막 3단계 안전점검에는 한국지반공학회, 관계 기관의 외부 추천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3인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점검 결과, 터널과 정거장 등 주요 구조물에서는 지적 사항이 없었지만 배수로 정비, 안전난간 및 안전망 설치, 공사구간 내 자재관리 등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단계별 점검 결과를 살펴보면 △1단계의 경우 함몰구간 지표 침하계 설치 및 유지관리, 점검통로 안전망 설치 미흡 등 현장내 안전과 관련된 지적 사항이 40건 △2단계는 터널구간 배수로 정비 등 39건 △3단계의 경우는 터널내부 작업로 일부구간 스폰지 현상 보완시공 등 48건의 지적 사항이 있었다.
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79건에 대해서는 보수ㆍ보강 작업을 마쳤고, 나머지 48건에 대해서도 오는 8일까지 보강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매달 시공사, 감리단과 함께 현장별로 합동점검을 벌여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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