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화학물질 정보 1만여종으로 확대
유해화학물질 정보 1만여종으로 확대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0.03.10
  • 호수 4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서비스 제공
전체 산업재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고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결의대회가 열렸다.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그랜드홀에서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기관, 사업장 대표 등이 모여 ‘정부, 안전관리대행기관 및 중소기업 공동 산재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한 것.

 이번 결의대회에는 노동부 김윤배 산업안전보건정책관 및 6개 지방청 산업안전과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노민기 이사장 및 지역본부장, 대한산업안전협회 백일천 회장, 민간대행기관 대표, 지역별 집중관리 사업장 대표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재해가 다발하는 중소기업의 사고성 재해를 예방하자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해 낭독했다.

 아울러 노동부는 재해발생 위험성이 큰 중소기업 10만5000개소를 선정하고 1,5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키로 했는데, 이날 공단과 120개 안전 및 건설분야 민간대행기관 대표자들은 그에 대한 성과계약도 맺었다.

 공단과 안전관리 대행기관간 성과계약은 대행기관별로 재해감소실적에 대한 목표를 부여하는 것으로, 성과계약에 의해 대행기관은 사업 종료 시 재해예방 사업 수행에 따른 사고성 재해감소 실적을 평가받게 된다.
 
 이날 민간대행기관 대표자로 나선 대한산업안전협회 백일천 회장은 “전국의 약 150만여개의 사업장에서의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와 같은 민간재해예방단체들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재해예방을 위한 전문성 향상과 확고한 서비스정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산업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고성 재해는 넘어짐, 감김.끼임, 추락, 충돌, 낙하, 절단 등 산업현장에서 근로자가 업무 수행 중 발생하는 재해로, 전체 산업재해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넘어짐, 감김.끼임, 추락 등 3가지 재해가 전체 사고성 재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노동부와 공단, 민간재해예방기관은 올해 지원대상사업장에 대해 유해위험요인의 평가기법인 ‘위험성평가’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