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엄홍길·장주희씨 홍보대사로 위촉
소방방재청, 엄홍길·장주희씨 홍보대사로 위촉
  • 김용우
  • 승인 2012.03.07
  • 호수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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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안전홍보대사로 산악인 엄홍길씨와 KBS 기상캐스터 장주희씨가 위촉됐다.

방재청은 지난 5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이들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엄씨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16좌 완등 기록’을 세운 우리나라 대표 산악인이며, 장씨는 2010년 KBS 보도국에 입사해 ‘KBS1 7시 뉴스’ 등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이들은 소방방재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과 각종 공익광고, 이벤트 행사 등에서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기환 청장은 “재난이 일상화 돼 가고 있는 현실에서 각종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지만 아직도 재난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낮다”라며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서 안전한국을 만드는데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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