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는 산불과 황사, 해빙기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돼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방재청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3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먼저 산불은 최근 3년(2008~2010년)간 총 1,241건이 발생해, 1,904ha의 산림이 소실됐다.
특히 3월(226건, 18.2%)과 4월(336건, 27.1%)에 산불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3월에 발생하는 산불의 원인으로는 ‘논ㆍ밭두렁 태우기’가 가장 많이 차지해, 불법적인 소각활동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해빙기(2∼3월)에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풀리면서 붕괴 등의 사고가 잇따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3년간 해빙기에 발생한 붕괴사고는 총 36건으로 이로 인해 총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당했다.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공사장,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에서는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가야 한다.
한편 3월에는 황사로 인한 피해도 빈번했다. 최근 10년(2002~2011년) 동안 3월 황사일수는 3.0일(36.1%)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황사 발생 시에는 가능한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 등을 착용할 필요가 있다.
소방방재청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3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먼저 산불은 최근 3년(2008~2010년)간 총 1,241건이 발생해, 1,904ha의 산림이 소실됐다.
특히 3월(226건, 18.2%)과 4월(336건, 27.1%)에 산불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3월에 발생하는 산불의 원인으로는 ‘논ㆍ밭두렁 태우기’가 가장 많이 차지해, 불법적인 소각활동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해빙기(2∼3월)에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풀리면서 붕괴 등의 사고가 잇따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3년간 해빙기에 발생한 붕괴사고는 총 36건으로 이로 인해 총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당했다.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공사장,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에서는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가야 한다.
한편 3월에는 황사로 인한 피해도 빈번했다. 최근 10년(2002~2011년) 동안 3월 황사일수는 3.0일(36.1%)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황사 발생 시에는 가능한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 등을 착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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