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이변에 따른 대형재난대응에 상호 협력

기후변화로 인해 갈수록 대형화되어가고 있는 자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키 위해 소방방재청과 기상청이 손을 잡았다.
소방방재청 이기환 청장(사진 좌)과 기상청 조석준 청장(사진 우)은 지난 9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소방방재청 회의실에서 만나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대응에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이날 이들은 행안부 재난위기종합상황실 등 주요 재난대응시설을 방문해 업무 브리핑을 받고 양 기관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기환 청장은 “올해 여름철 풍수해와 백두산 화산 폭발대응 등 재난대응 현안에 대해 양 기관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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