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폐수 처리 등 상·하수도 분야의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진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하·폐수고도처리기술개발사업단 등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상·하수도 고도처리기술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KIST 최용수 박사, 키타큐슈시립대학 히데나리 야수이(Hidenari YASUI) 교수 등 상하수도 분야의 저명한 국내외 전문가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 전문가들은 상하수도 정책방향, 수처리와 재이용 분야에서의 분리막 기술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하·폐수고도처리사업단 김지태 단장은 “상수에서 하수까지 수처리 분야 전반에 대해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면서 “이번 심포지움이 서로의 선진 기술을 공유하는 기회이자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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