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건설공사 현장 안전대책 강화
농어촌公, 건설공사 현장 안전대책 강화
  • 임동희 기자
  • 승인 2012.03.21
  • 호수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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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가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대책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공사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충북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건설현장의 안전·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2012 전국 공감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별 담당자 3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사현장 안전사고 사례 및 대처방안’, ‘기후변화 및 FTA 대응 농업생산기반 정비 추진방향’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건설현장의 청렴도 제고를 위한 ‘자정결의대회’도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부패의 근본적 원인을 차단하고 원칙대로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장은 “사고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공사현장에서는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재해를 예방해야 한다”라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이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을 통해 공사의 주고객인 농업인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월말부터 저수지, 양·배수장, 방조제 등 수리시설과 개보수사업 시행지구를 재난취약시설로 지정해 중점관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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