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안전지킴이 활동 전개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안전을 책임질 119안전센터가 문을 열었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장 화재예방 및 진압, 관람객과 종사자에 대한 구급·재난·안전 활동을 수행할 119안전센터(여수시 덕충안길 95번지)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19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강동석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음두호 여수소방서장, 정철현 여수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수순 여성의용소방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소방공무원 22명과 소방차량 5대(소방 펌프차2, 구급차 1, 소방함정1, 순찰1)로 운영되는 119안전센터는 부지면적 1,722㎡(연면적 900.86㎡) 안에 지상 2층 1동 규모로 지어졌다.
개소식에서 강동석 조직위원장은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고들로 시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박람회 기간 동안 화재 예방활동 및 각종 사고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참고로 여수엑스포는 올해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