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하루 커피 소비량 337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는 하루에 337톤에 달하는 커피가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해 커피 수입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2만3,029톤이 수입됐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에만 337톤이 소비된 셈이며, 1잔당 8g가량의 원두가 함유된 에스프레소로 기준으로 3,700여만잔에 해당되는 양이다.
국내에서 수입한 커피의 88%는 원두 형태였다. 커피전문점 등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원두 수입량도 2001년 7만6,757톤에서 지난해 10만8918t으로 1.4배 증가했다. 국내로 들어오는 원두는 주로 베트남(41%), 브라질(15%), 콜롬비아(12%), 온두라스(10%), 인도네시아(7%) 등이 산지다. 볶은 커피 등 가공 커피는 전체의 12%에 그쳤으며 수입선은 미국, 이탈리아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서울에서 등산객 사고 가장 많은 산은?
북한산을 오를 때에는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2007년부터 2011년까지의 등산 사고자 4,958명을 분석한 결과, 사고가 일어난 산은 북한산이 1,389명(2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관악산 862명(17.3%), 도봉산 853명(17.2%), 수락산 534명(10.7%), 불암산 271명(5.4%), 아차산 166명(3.3%), 청계산 128명(2.5%) 등의 순이었다.
사고 유형별로는 실족·추락이 1,963명으로 39.5%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조난(염좌·타박상) 740명(14.9%), 개인 질환 523명(10.5%) 등이었다. 사고의 절반(2,436명, 49%)은 등산객들이 주로 하산하는 2~6시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요일별로는 토·일요일(2,907명, 58.6%), 계절별로는 가을(1,430명·28.8%)에 사고가 잦았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는 하루에 337톤에 달하는 커피가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해 커피 수입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2만3,029톤이 수입됐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에만 337톤이 소비된 셈이며, 1잔당 8g가량의 원두가 함유된 에스프레소로 기준으로 3,700여만잔에 해당되는 양이다.
국내에서 수입한 커피의 88%는 원두 형태였다. 커피전문점 등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원두 수입량도 2001년 7만6,757톤에서 지난해 10만8918t으로 1.4배 증가했다. 국내로 들어오는 원두는 주로 베트남(41%), 브라질(15%), 콜롬비아(12%), 온두라스(10%), 인도네시아(7%) 등이 산지다. 볶은 커피 등 가공 커피는 전체의 12%에 그쳤으며 수입선은 미국, 이탈리아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서울에서 등산객 사고 가장 많은 산은?
북한산을 오를 때에는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2007년부터 2011년까지의 등산 사고자 4,958명을 분석한 결과, 사고가 일어난 산은 북한산이 1,389명(2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관악산 862명(17.3%), 도봉산 853명(17.2%), 수락산 534명(10.7%), 불암산 271명(5.4%), 아차산 166명(3.3%), 청계산 128명(2.5%) 등의 순이었다.
사고 유형별로는 실족·추락이 1,963명으로 39.5%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조난(염좌·타박상) 740명(14.9%), 개인 질환 523명(10.5%) 등이었다. 사고의 절반(2,436명, 49%)은 등산객들이 주로 하산하는 2~6시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요일별로는 토·일요일(2,907명, 58.6%), 계절별로는 가을(1,430명·28.8%)에 사고가 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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