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석 광산에서 대규모 낙석이 쏟아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업체측이 사고 이후에도 안전조치를 소홀히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4일 낮 12시쯤 강원도 삼척시의 한 시멘트 업체의 석회석 광산에서 발파 작업 때문에 지름 1, 2m에 달하는 대규모 낙석이 쏟아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일부 낙석들이 도로에까지 떨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더 큰 문제는 2, 3차 사고를 예방할 안전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바위가 추가로 도로 쪽에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현재까지도 적절한 안전시설이 설치되지 않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일차적으로는 토석이 흘러내리지 않게 완충 구역을 둬야 하는데 완충 구역이 없이 석회석을 채굴하다 보니 이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낮 12시쯤 강원도 삼척시의 한 시멘트 업체의 석회석 광산에서 발파 작업 때문에 지름 1, 2m에 달하는 대규모 낙석이 쏟아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일부 낙석들이 도로에까지 떨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더 큰 문제는 2, 3차 사고를 예방할 안전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바위가 추가로 도로 쪽에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현재까지도 적절한 안전시설이 설치되지 않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일차적으로는 토석이 흘러내리지 않게 완충 구역을 둬야 하는데 완충 구역이 없이 석회석을 채굴하다 보니 이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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