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우정청 대상 차지

서울지방우정청이 ‘2011년도 안전경영연도대상’에서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지식경제부교육원에서 김명룡 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우체국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안전경영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청은 재해율, 관서 재해율, 전년대비재해증감률 등의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대상을 받았다. 또한 동대문우체국과 영암집중국은 총괄국별 안전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청은 그동안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자체 안전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왔다. 아울러 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 이륜차 정비소 운영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외 이번 안전경영연도대상 총괄국 부문에서는 북부산, 청양우체국이 우수상을, 대전둔산, 서광주, 강릉, 강화, 부산영도, 군위, 무주 우체국 등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정용승 서울은평우체국장 등 24명은 대국민 우정서비스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우체국장상’을 받았다.
김명룡 본부장은 “전 직원 모두에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다는 각오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안전경영 실천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우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안전경영연도대상’은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의 안전사고를 감소시키고자 지난해 처음 도입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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