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해양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공동으로 건축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이행 지원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지원프로그램 1차 기술세미나’를 지난 23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건축물의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산업체 에너지관리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목표관리업체 및 에너지다소비 건물, 에너지절약전문기업과 에너지진단기관 등의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선 녹색건축물 활성화를 위한 정책, 건축물 부하저감기술의 필요성 및 주요 요소기술, 고기밀 창호 신기술개발 동향 및 도입효과, 그린 빌딩 구현을 위한 고성능 단열재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소개가 진행됐다.
따라서 세미나에 참석한 에너지관리자들의 경우 건물의 온실가스 감축요소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란 평가다.
에너지관리공단의 환 관계자는 “기술세미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술·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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