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이 ‘2011 EBI 비즈니스 성과 어워드(2011 EBI Business Achievement Award)’에서 환경사업분야 우수프로젝트부문의 수상자로 최근 선정됐다.
EBI 어워드는 환경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미국 EBI(Environmental Business International)사가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전 세계 환경기업 및 단체 중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 및 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룬 곳을 선정·시상한다.
환경공단은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문제 해결과 녹색성장에 앞장 선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최초로 EBI 어워드를 수상하게 됐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세계 환경시장에서 우리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면서 “이를 발판으로 환경 선진국을 향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올해 EBI 어워드 주요 수상기업은 Google, AECOM Technology, Siemens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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