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의 사고 위험 구간에 있는 안전시설물이 교체·개선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3월 5일부터 16일까지 관계 전문가와 합동으로 국도 안전시설물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교량 난간과 가드레일 등을 교체·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고가 잦은 교량구간 △도로가 타 도로·철도 등과 교차하거나 강·하천과 인접한 구간 △비탈면의 경사가 심한 곳 등 위험구간 3720개소(1,627km)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국토부는 파손 및 노후화로 인해 사고를 크게 야기시킬 수 있는 교량 난간(17개소, 5.7km)을 교체키로 했다. 또 노측 가드레일 위험구간(39개소, 55.8km)에 대해서는 올해 90억원을 투입해 안전시설을 교체·개선키로 했다.
그 외 볼트·너트 체결 상태 불량 등 미미한 사안이 적발된 1,176개소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국토청에 즉시 개선토록 조치했다.
국토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를 ‘국도 방호울타리 교체·보강 계획’에 반영하고, 시급성에 따라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시설물을 개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3월 5일부터 16일까지 관계 전문가와 합동으로 국도 안전시설물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교량 난간과 가드레일 등을 교체·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고가 잦은 교량구간 △도로가 타 도로·철도 등과 교차하거나 강·하천과 인접한 구간 △비탈면의 경사가 심한 곳 등 위험구간 3720개소(1,627km)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국토부는 파손 및 노후화로 인해 사고를 크게 야기시킬 수 있는 교량 난간(17개소, 5.7km)을 교체키로 했다. 또 노측 가드레일 위험구간(39개소, 55.8km)에 대해서는 올해 90억원을 투입해 안전시설을 교체·개선키로 했다.
그 외 볼트·너트 체결 상태 불량 등 미미한 사안이 적발된 1,176개소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국토청에 즉시 개선토록 조치했다.
국토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를 ‘국도 방호울타리 교체·보강 계획’에 반영하고, 시급성에 따라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시설물을 개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