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차량에도 부착 가능
자석의 원리를 이용한 자동차 안전범퍼가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산에 있는 한 중소기업에서는 영구자석과 전자석을 이용한 자동차용 ‘안전범퍼’를 개발해 시제품의 출동시험까지 완료했다.
이 제품은 N극과 N극, S극과 S극이 서로 밀쳐내는 힘(척력)을 이용한 것으로 기존 차량에도 누구나 손쉽게 장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안전범퍼는 자기부상열차와 같은 원리인 영구자석과 전자석 자력의 힘을 이용해 만든 제품”이라며 “자동차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충돌사고를 방지할 수 있으며, 인명 피해와 재산손실 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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