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해피 파운데이션’ 공연

안전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안전연극’이 빠르게 산업현장에 자리잡아가고 있다.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 전무)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사내 임직원들과 구미시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연극 ‘해피 파운데이션’ 공연을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해피 파운데이션’ 공연에는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공연의 취지를 더욱 빛나게 했다.
공연은 가정문제와 직장에서 업무실수로 우울증에 빠진 주인공이 회사와 동료의 관심과 사랑으로 점차 회복되는 과정을 뮤지컬을 통해 담아냈다. 현대를 살아가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공연을 꾸민 것. 때문에 공연을 관람한 1천여 명의 관객들은 공연 내내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전우헌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공장장은 “안전은 삶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면서 “이번 공연이 근로자와 시민들의 마음에 새로운 안전씨앗을 하나씩 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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