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 인천산재병원 김정희 간호부장이 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김 간호부장은 건강증진사업에 공헌하는 등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 간호부장은 지난 1982년 산업재활원(현 인천산재병원)에 입사하여 전국 근로복지공단 직영병원에서 30여년간 산재환자와 지역주민 간호에 매진해왔다. 동해산재병원, 태백산재병원 간호부장을 거쳐 2010년 5월 인천산재병원에 부임했다.
그는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던 그때의 마음을 잊지 않고 환자들 곁을 떠나는 그날까지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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