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까지 70여개 건설현장에서 릴레이 캠페인 실시

세종시 건설현장의 무재해를 기원하는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3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에서 무재해 캠페인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정식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이 주관하고 70여개 세종시 건설현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캠페인은 이번 출정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70여개 건설현장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고용노동부의 한 관계자는 “캠페인을 번갈아가며 실시하면서 그 효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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