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용노동청이 24일까지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에 대해 산업안전분야 특별감독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독은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 뿐만 아니라 사내 협력기업과 건설공사현장 등에 대해서도 실시된다. 이를 위해 대전청은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로 이루어진 21명의 합동 감독반을 투입했다.
감독반은 기계, 전기, 화공, 건설, 보건, 관리분야 등 산업안전보건 전반에 대한 정밀 감독을 실시한다.
대전청은 산안법 위반 내용이 적발되면 개선 시까지 무기한 작업중지, 안전진단명령, 과태료부과 등 행정조치와 더불어 사법처리도 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윤 대전청장은 “이번 특별감독은 추가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해·위험요인을 제거해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정착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의 경우 지난달 15일 1호기내 전력공급 케이블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한 바 있으며, 27일에는 계획예방정비공사 현장에서 시스템 비계가 붕괴돼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11명의 중경상자가 발생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번 특별감독은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 뿐만 아니라 사내 협력기업과 건설공사현장 등에 대해서도 실시된다. 이를 위해 대전청은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로 이루어진 21명의 합동 감독반을 투입했다.
감독반은 기계, 전기, 화공, 건설, 보건, 관리분야 등 산업안전보건 전반에 대한 정밀 감독을 실시한다.
대전청은 산안법 위반 내용이 적발되면 개선 시까지 무기한 작업중지, 안전진단명령, 과태료부과 등 행정조치와 더불어 사법처리도 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윤 대전청장은 “이번 특별감독은 추가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해·위험요인을 제거해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정착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의 경우 지난달 15일 1호기내 전력공급 케이블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한 바 있으며, 27일에는 계획예방정비공사 현장에서 시스템 비계가 붕괴돼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11명의 중경상자가 발생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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