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난의 위력?!
자연재난의 위력?!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2.04.18
  • 호수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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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 지역 토네이도 강타
토네이도가 미국 중남부 지역을 덮쳤다. 
미국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토네이도는 ‘토네이도 앨리’(토네이도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인 미국 중부와 남부의 평야 지역에서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연이어 발생했다. 특히 15일 자정 이후 토네이도가 오클라호마시티 북서부에 있는 인구 1만2,000명의 우드워드시를 강타, 5명이 사망하고 최소 29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가옥 89채와 건물 13채가 파손되는 등 막대한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로스코 힐 우드워드시장은 “경보가 작동되지 않는 등 문제점이 발생해 갑작스럽게 덮친 토네이도에 주민들이 충분한 대비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번 토네이도로 캔자스주에서는 수천 명이 전력을 공급받지 못했으며 여객기 동체 생산 시설이 피해를 입었고, 아이오와의 작은 도시는 건물의 90%가 파손됐다. 피해가 커지자 캔자스주와 오클라호마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한편 미국 기상 당국은 추가로 토네이도가 발생할 가능성을 언급해 피해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미 국립기상청은 아칸소주, 미주리주, 일리노이주 일부, 아이오와주, 미네소타주, 위스콘신주에서 토네이도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토네이도가 미국 중남부 지역을 덮쳤다.
미국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토네이도는 ‘토네이도 앨리’(토네이도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인 미국 중부와 남부의 평야 지역에서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연이어 발생했다. 특히 15일 자정 이후 토네이도가 오클라호마시티 북서부에 있는 인구 1만2,000명의 우드워드시를 강타, 5명이 사망하고 최소 29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가옥 89채와 건물 13채가 파손되는 등 막대한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로스코 힐 우드워드시장은 “경보가 작동되지 않는 등 문제점이 발생해 갑작스럽게 덮친 토네이도에 주민들이 충분한 대비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번 토네이도로 캔자스주에서는 수천 명이 전력을 공급받지 못했으며 여객기 동체 생산 시설이 피해를 입었고, 아이오와의 작은 도시는 건물의 90%가 파손됐다. 피해가 커지자 캔자스주와 오클라호마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한편 미국 기상 당국은 추가로 토네이도가 발생할 가능성을 언급해 피해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미 국립기상청은 아칸소주, 미주리주, 일리노이주 일부, 아이오와주, 미네소타주, 위스콘신주에서 토네이도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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