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전통시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기시설에 대한 점점·보수에 나선다.
전통시장은 시설이 노후화돼 있고 점포가 밀집해 있기 때문에 화재발생시 대규모 피해가 날 가능성이 크다. 최근 5년간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31건으로, 이중 전기와 관련해 일어난 화재는 전체의 29%인 9건에 이른다.
시는 이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치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6월 22일까지 ‘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개별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및 보수 내용은 △노후 및 불량 누전차단기 교체 △노후 배선기구(콘센트, 스위치, 등기구) 교체 △이동배선 및 난잡배선 정리 △임의사용 또는 이동용 비닐코드배선 교체 등이다.
참고로 서울시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68개 시장 3만304개 점포에 대해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를 완료했다. 올해 점검은 최근 3년간 점검받지 않은 시장뿐만 아니라 무등록시장, 시장정비구역 및 도시정비구역으로 고시된 시장까지 확대 실시된다.
박상영 서울시 생활경제과장은 “전통시장 전체에 대한 전기시설 점검 및 보수사업을 3년 주기로 실시해 화재발생 가능성을 줄여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영세상인들의 재산이 보호되고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통시장은 시설이 노후화돼 있고 점포가 밀집해 있기 때문에 화재발생시 대규모 피해가 날 가능성이 크다. 최근 5년간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31건으로, 이중 전기와 관련해 일어난 화재는 전체의 29%인 9건에 이른다.
시는 이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치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6월 22일까지 ‘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개별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및 보수 내용은 △노후 및 불량 누전차단기 교체 △노후 배선기구(콘센트, 스위치, 등기구) 교체 △이동배선 및 난잡배선 정리 △임의사용 또는 이동용 비닐코드배선 교체 등이다.
참고로 서울시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68개 시장 3만304개 점포에 대해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를 완료했다. 올해 점검은 최근 3년간 점검받지 않은 시장뿐만 아니라 무등록시장, 시장정비구역 및 도시정비구역으로 고시된 시장까지 확대 실시된다.
박상영 서울시 생활경제과장은 “전통시장 전체에 대한 전기시설 점검 및 보수사업을 3년 주기로 실시해 화재발생 가능성을 줄여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영세상인들의 재산이 보호되고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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