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가예산, 복지와 안전에 집중
내년 국가예산, 복지와 안전에 집중
  • 최종덕 기자
  • 승인 2012.04.25
  • 호수 14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진 등 재난예방에 예산 확대
내년 안전에 대한 국가예산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재정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내년 예산안 편성지침과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을 의결하고 이달 말까지 각 부처에 통보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에 복지와 안전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키로 했다. 특히 복지 분야의 경우 취약계층 근로자에 대한 근로유인형(트램폴린형) 복지체계를 강화하는데 예산을 집중 투입키로 했다.

아울러 국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예산도 확대된다. 112신고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여성ㆍ어린이 등을 위한 생활안전 투자를 늘리는 한편, 지진, 홍수, 방사능노출 등 재난예방 및 환경개선에 대한 예산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의 이같은 지침을 토대로 각 부처는 내년도 예산요구서를 6월 20일까지 작성·제출하게 된다. 기재부는 이를 반영해 정부 예산안을 편성하고, 국무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9월 말까지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