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화합의 장 마련

대한산업안전협회 노동조합(위원장 정연수)이 ‘2012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협회의 발전과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노사 화합의 취지에서 협회 신진규 회장이 직접 참석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정연수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노동조합의 가장 큰 축제이자 노동조합의 발전, 노사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조합원 모두의 단결된 힘을 이끌어내면서 조합원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해나가는 것은 물론, 노사화합과 상생협력의 선진노사문화 구현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협회 신진규 회장은 “산업안전문화의 확산과 협회의 발전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는 ‘신뢰와 믿음’이라는 바탕 아래 노사가 하나가 될 때 이뤄질 수 있다”라며 “노사가 서로의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협회를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이자 최고의 재해예방기관으로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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