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장관 “안전 한국의 첫걸음은 원전 안전”
맹형규 장관 “안전 한국의 첫걸음은 원전 안전”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2.05.02
  • 호수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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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 방사능 누출 방재훈련서 강조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원전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달 26일 전남 영광 원자력발전소에서 실시된 방사능 누출 방재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지진·해일에 따른 원전사고를 가정하여 초기대응, 화재진압, 방사능 오염 제거 및 긴급복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피해가 우려되는 원전사고에 대비해 1~3단계로 나눠 대응기관 간 명확한 역할분담과 공조체계 구축에 주안점을 뒀다.

아울러 혼선을 빚기 쉬운 여러 기관과의 통합지휘체계 확립과 재난사고 유형에 따른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

이날 훈련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수력원자력(주), 영광원자력발전본부, 영광소방서 등 6개 기관의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했다.

맹형규 장관은 주제어실 모의훈련, 화재 진압, 긴급복구훈련 등을 참관하고 “원전은 우리나라 전력 생산에 필수적인 시설인 동시에,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시설이기에 안전관리에 빈틈이 있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평소 철저한 시설관리와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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