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건설사 5곳 중 1곳 안전의무 미준수
영국 건설현장의 안전문화는 역시 우리나라와는 달랐다.
영국산업안전보건청(HSE)은 건설업체 3,237개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실태를 점검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점검 대상 중 581개소가 안전의무를 지키지 않았다. 5곳 중 1곳은 규정을 위반한 셈이다. 우리나라 건설현장의 경우 해빙기 및 검찰 합동점검 시 90% 이상이 적발되는 것과 비교해볼 때, 영국의 안전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HSE는 이들 위반 현장들에 870건의 시정조치와 603건의 작업중지 명령을 냈다. 참고로 영국에선 최근 들어 유지보수 공사현장에서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HSE에 의하면 2010~2011년도에 발생한 건설업사망사고 50건 중 27건(54%)이 유지보수 공사 중 발생했다. 때문에 건설현장에 대한 당국의 점검이 점점 강화되고 있다.
미국, 산안법 위반업체에 4억 5천만원 벌금
안전관리 부실로 중대재해를 유발한 업체에 미 정부가 큰 금액의 벌금을 내렸다.
미국 노동부 산업안전보건청은 캔사스시티에 있는 발틀렛그레인 사를 특별점검하고 다수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적발하여, 약 4억 5,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또 미 노동부 산안청은 발틀렛그레인 사의 협력업체에 대해서도 근로자 추락방지조치 미흡,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관련 정보제공 미흡 등의 잘못이 있다고 판단, 약 7,500 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한편 발틀렛그레인 사에서는 지난해 10월에 곡물창고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영국 건설현장의 안전문화는 역시 우리나라와는 달랐다.
영국산업안전보건청(HSE)은 건설업체 3,237개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실태를 점검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점검 대상 중 581개소가 안전의무를 지키지 않았다. 5곳 중 1곳은 규정을 위반한 셈이다. 우리나라 건설현장의 경우 해빙기 및 검찰 합동점검 시 90% 이상이 적발되는 것과 비교해볼 때, 영국의 안전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HSE는 이들 위반 현장들에 870건의 시정조치와 603건의 작업중지 명령을 냈다. 참고로 영국에선 최근 들어 유지보수 공사현장에서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HSE에 의하면 2010~2011년도에 발생한 건설업사망사고 50건 중 27건(54%)이 유지보수 공사 중 발생했다. 때문에 건설현장에 대한 당국의 점검이 점점 강화되고 있다.
미국, 산안법 위반업체에 4억 5천만원 벌금
안전관리 부실로 중대재해를 유발한 업체에 미 정부가 큰 금액의 벌금을 내렸다.
미국 노동부 산업안전보건청은 캔사스시티에 있는 발틀렛그레인 사를 특별점검하고 다수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적발하여, 약 4억 5,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또 미 노동부 산안청은 발틀렛그레인 사의 협력업체에 대해서도 근로자 추락방지조치 미흡,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관련 정보제공 미흡 등의 잘못이 있다고 판단, 약 7,500 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한편 발틀렛그레인 사에서는 지난해 10월에 곡물창고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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