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기간 연장으로 안전성 논란을 빚고 있는 경주 방사성폐기물처분장에 대한 해외 전문기관의 안전성 점검이 실시된다.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최근 방폐장 공기 연장이 방폐물 처분 안전성과는 관련이 없으나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해외 전문기관의 안전성 검증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단은 경주 방폐장과 가장 유사한 동굴처분형 방폐장인 핀란드 올킬루토 방폐장 건설 경험이 있는 핀란드 S&R사와 Fortum사를 해외자문사로 선정했다.
이들 전문기관은 오는 8월말까지 경주 방폐장 사일로의 구조적 안정성, 암반 및 지하수와 관련된 각종 안정성 등에 대해 점검을 벌이게 된다.
방폐공단의 한 관계자는 “방폐장의 안전성은 이미 국내외 자문 및 인허가 심사 과정 등에서 여러 차례 확인됐다”라며 “하지만 공기가 연장되면서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에 해외 전문기관의 안전성 검증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고로 경주 방폐장의 경우 지난 1월 13일 사일로의 지하 암반 상태와 지하수 발생량 증가 등을 이유로 18개월 동안 공사기간을 연장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최근 방폐장 공기 연장이 방폐물 처분 안전성과는 관련이 없으나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해외 전문기관의 안전성 검증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단은 경주 방폐장과 가장 유사한 동굴처분형 방폐장인 핀란드 올킬루토 방폐장 건설 경험이 있는 핀란드 S&R사와 Fortum사를 해외자문사로 선정했다.
이들 전문기관은 오는 8월말까지 경주 방폐장 사일로의 구조적 안정성, 암반 및 지하수와 관련된 각종 안정성 등에 대해 점검을 벌이게 된다.
방폐공단의 한 관계자는 “방폐장의 안전성은 이미 국내외 자문 및 인허가 심사 과정 등에서 여러 차례 확인됐다”라며 “하지만 공기가 연장되면서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에 해외 전문기관의 안전성 검증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고로 경주 방폐장의 경우 지난 1월 13일 사일로의 지하 암반 상태와 지하수 발생량 증가 등을 이유로 18개월 동안 공사기간을 연장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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