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고용지청, 협회 경남서부지회 등 안전기원제 개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과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 한국노총 경남서부지역지부, 근로복지공단 진주지사 등은 최근 경남 진주시 금산면에 소재한 월아산 장군봉에서 ‘무사고 무재해 염원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기원제에는 윤영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장과 김성철 대한산업안전협회 기술이사, 박정규 협회 경남서부지회장,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서부지역지부 의장, 김용도 근로복지공단 진주지사장 등의 주요 인사를 비롯해 각 기관의 안전관계자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영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장은 “기원제를 지낸 장군봉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 김덕령이 본영으로 삼았던 곳”이라면서 “위협으로부터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던 선조들의 뜻을 본받아 우리 안전인들도 지역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성철 협회 기술이사는 “이번 안전기원제가 경남지역 안전인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지역의 산재예방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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