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도원이 배달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향상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경남동부지도원은 최근 김해 장유 코아상가 일원에서 ‘이륜차 배달사고 교통재해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음식업종 사업주 및 근로자들에게 이륜차 관련 재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캠페인에는 지도원 관계자를 비롯해 김해서부경찰서, 김해시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김해지부 등의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경남지도원의 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배달근로자들에 대한 안전보건 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의 기폭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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