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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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2.05.16
  • 호수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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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직장인 “신도림역서 가장 스트레스 받아”

출퇴근길 직장인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지하철역으로 ‘신도림’이 꼽혔다.

포털사이트인J사가 전국의 직장인 967명을 대상으로 ‘출퇴근 지하철 스트레스’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직장인들의 출퇴근길 지하철 스트레스는 심각한 수준이었다. 스트레스 정도를 묻는 질문에 ‘심각하다(4점)’라고 답한 직장인이 전체 47.7% 비율로 가장 많았다. ‘매우 심각하다’라고 답한 응답자도 32.7%로 ‘심각’수준이상의 응답자가 80.4%에 달했다.

출퇴근길 가장 스트레스 받는 역은 2호선 수도권 지하철의 ‘신도림역’이 18.1% 비율로 1위에 꼽혔다. 이어 사당(9.6%), 부산지하철 서면역(7.7%)의 순이다.

5월에 ‘여름 보양식’이 인기!?

때 이른 더위 탓에 전복, 계육 등 여름 보양식이 벌써 특수를 누리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11일까지 여름 보양식인 전복, 계육, 낙지, 장어 등의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최대 125%까지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어는 55%, 낙지는 74%, 계육은 113%, 전복은 무려 125% 늘었다. 이는 다른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도 마찬가지다.

이같은 현상은 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올해 5월(1~10일) 서울 지역 평균 최고 기온은 26.4도로 작년 평균 최고 기온 20.9도 보다 5도 가량 높은 상황이다.

신세계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최근 여름과도 같은 이른 더위로 고객들의 보양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당초보다 한두 달 빨리 서둘러 물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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