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과 여대생, 외국인 근로자 등 9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부산 서면 노래주점 화재사고의 원인이 ‘전기단락’으로 결론이 났다.
사고에 대한 정밀 감식을 맡은 국과수는 이번 화재가 룸 안쪽 천장 위 전선이 손상되면서 ‘전기단락’으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25일 밝혔다.
사고를 수사 중인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이번 주말께 국과수의 감정결과 설명 등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고로 경찰은 지난 17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공동업주 3명을 구속한데 이어 23일에는 종업원 2명과 건물주, 건물 관리인 등을 추가로 불구속 입건했다.
사고에 대한 정밀 감식을 맡은 국과수는 이번 화재가 룸 안쪽 천장 위 전선이 손상되면서 ‘전기단락’으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25일 밝혔다.
사고를 수사 중인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이번 주말께 국과수의 감정결과 설명 등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고로 경찰은 지난 17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공동업주 3명을 구속한데 이어 23일에는 종업원 2명과 건물주, 건물 관리인 등을 추가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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