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기, 지하철 등 각종 공사현장에서 상수도관을 훼손할 경우 법적 제재 등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각종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을 파손하는 행위에 대해 원인자부담금을 부과하고 관할 경찰서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시가 이처럼 강경한 입장을 보인 것은 지난달 7일 상수도관 파괴를 막기 위해 안전관리 강화 계획을 발표하고 각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30일에도 여의도에서의 한 하수도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 파손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하수도관 설치를 위한 터파기 공사 중 인접한 상수도관에 대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상수도관 접합부가 이탈되면서 일어났다. 다행히 신고를 접수한 남부수도사업소에서 즉시 현장에 출동해 도로침하 등으로 인한 2차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시는 앞으로 각종 굴착공사를 할 때는 반드시 관할 수도사업소와 협의토록 하고, 관계자들을 입회시킬 방침이다.
최동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부주의로 인한 상수도관 파손 사고로 단수, 교통통제 등 1차 피해는 물론 도로침하까지 나타날 수 있다”라며 “각종 공사현장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현장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손괴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각종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을 파손하는 행위에 대해 원인자부담금을 부과하고 관할 경찰서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시가 이처럼 강경한 입장을 보인 것은 지난달 7일 상수도관 파괴를 막기 위해 안전관리 강화 계획을 발표하고 각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30일에도 여의도에서의 한 하수도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 파손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하수도관 설치를 위한 터파기 공사 중 인접한 상수도관에 대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상수도관 접합부가 이탈되면서 일어났다. 다행히 신고를 접수한 남부수도사업소에서 즉시 현장에 출동해 도로침하 등으로 인한 2차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시는 앞으로 각종 굴착공사를 할 때는 반드시 관할 수도사업소와 협의토록 하고, 관계자들을 입회시킬 방침이다.
최동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부주의로 인한 상수도관 파손 사고로 단수, 교통통제 등 1차 피해는 물론 도로침하까지 나타날 수 있다”라며 “각종 공사현장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현장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손괴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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