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나이지리아 항공사 소속 여객기가 나이지리아 최대 도시 라고스에 추락했다. 여객기는 라고스 시내의 이주-이샤가 인근 지역 가구점과 아파트 건물 등에 연이어 부딪치며 추락해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였으며, 이로 인해 승객 및 승무원 153명 전원이 숨졌다.
현재 나이지리아 정부는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하고, 탐지견과 크레인 등을 이용해 시신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은 구조대가 크레인으로 항공기 잔해를 들어 올리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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