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첨단 장비로 중무장한 자동차가 도로를 달리며, 안전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기연)은 도로안전점검용 차량인 ‘아라서’(ARASEO) 개발에 성공, 내년부터 이를 이용한 안전점검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은 도로안전 전문가들이 직접 전국 곳곳을 찾아다니며 안전도 점검을 해왔다. 이에 따라 점검자들의 주관이 개입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해결한 것이 바로 ‘아라서’이다.
‘아라서’의 지붕 위에는 전·후방을 주시하는 카메라와 레이저 장비가 달려 있어 도로표지판과 가드레일·중앙분리대의 안전성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다. 또한 차량 하부, 양쪽 문 옆에는 각각 센서가 달려 있어 도로표면 상태를 살펴볼 수 있다.
그 외 물고임·제동 마찰력 등 ‘아라서’가 주행 중 관측할 수 있는 안전성 지표는 45가지에 이른다. 이렇게 측정된 정보는 ‘도로 안전성 분석 통합프로그램’을 통해 곧바로 분석할 수 있다.
건기연의 한 관계자는 “외국의 통계에 따르면 교통사고의 30% 정도는 안전하지 못한 도로환경 때문에 발생한다”라며 “앞으로 ‘아라서’를 이용하게 되면 도로 안전성 점검 능력이 크게 향상되고, 이는 곧 사고 위험을 낮추는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기연)은 도로안전점검용 차량인 ‘아라서’(ARASEO) 개발에 성공, 내년부터 이를 이용한 안전점검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은 도로안전 전문가들이 직접 전국 곳곳을 찾아다니며 안전도 점검을 해왔다. 이에 따라 점검자들의 주관이 개입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해결한 것이 바로 ‘아라서’이다.
‘아라서’의 지붕 위에는 전·후방을 주시하는 카메라와 레이저 장비가 달려 있어 도로표지판과 가드레일·중앙분리대의 안전성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다. 또한 차량 하부, 양쪽 문 옆에는 각각 센서가 달려 있어 도로표면 상태를 살펴볼 수 있다.
그 외 물고임·제동 마찰력 등 ‘아라서’가 주행 중 관측할 수 있는 안전성 지표는 45가지에 이른다. 이렇게 측정된 정보는 ‘도로 안전성 분석 통합프로그램’을 통해 곧바로 분석할 수 있다.
건기연의 한 관계자는 “외국의 통계에 따르면 교통사고의 30% 정도는 안전하지 못한 도로환경 때문에 발생한다”라며 “앞으로 ‘아라서’를 이용하게 되면 도로 안전성 점검 능력이 크게 향상되고, 이는 곧 사고 위험을 낮추는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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