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 산업안전 관련 활동 위축 전망
미국 산업안전보건청(OSHA)은 최근 의회에 2012년 요청 예산안보다 약 215억원 줄어든 2013년도 산업안전보건사업 예산(약 6,786억원)안을 제출했다.
미국 산안청의 요청 예산안이 감소한 것은 과거 10년 동안 처음 있는 일이다. 이에 따라 향후 미 정부의 산업안전보건 관련 사업이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미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2013년 요청 예산(안)이 감소한 것은 정부 부처간 이해관계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요청 예산의 감소로 인해 우선적으로 사업주 지원 예산이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 또 사업 감독관도 33명이 줄어들며, 10개인 지방청도 7개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통합이 예정된 지방청은 ‘보스톤과 뉴욕’, ‘캔사스시티와 덴버’, ‘샌프란시스코와 시애틀’ 등이다.
태국 국민 절반, 정부 홍수 대책 ‘불신’
과반이 넘는 태국 국민이 정부의 홍수 대책을 불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에이백(Abac) 폴에 따르면 정부의 홍수 대책과 관련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6%가 대책을 불신하고 있다고 답했다. 참고로 태국의 경우 지난해 7월말부터 중·북부 지역에서 넉 달 넘게 대홍수가 계속되며 국토의 3분의 1 이 물에 잠기고 813명이 사망한 바 있다.
또 응답자의 70%는 올해에도 홍수 피해를 겪을 것이라고 답했고, 이들 중 53%는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홍수 피해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태국 정부는 대홍수를 겪은 후 주요 공단 주변에 홍수방지벽을 설치하고 운하 준설, 둑 추가 건설 등 다양한 홍수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해 8월 취임한 잉락 친나왓 총리 정부에 대한 개각 여론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미국 산업안전보건청(OSHA)은 최근 의회에 2012년 요청 예산안보다 약 215억원 줄어든 2013년도 산업안전보건사업 예산(약 6,786억원)안을 제출했다.
미국 산안청의 요청 예산안이 감소한 것은 과거 10년 동안 처음 있는 일이다. 이에 따라 향후 미 정부의 산업안전보건 관련 사업이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미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2013년 요청 예산(안)이 감소한 것은 정부 부처간 이해관계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요청 예산의 감소로 인해 우선적으로 사업주 지원 예산이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 또 사업 감독관도 33명이 줄어들며, 10개인 지방청도 7개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통합이 예정된 지방청은 ‘보스톤과 뉴욕’, ‘캔사스시티와 덴버’, ‘샌프란시스코와 시애틀’ 등이다.
태국 국민 절반, 정부 홍수 대책 ‘불신’
과반이 넘는 태국 국민이 정부의 홍수 대책을 불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에이백(Abac) 폴에 따르면 정부의 홍수 대책과 관련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6%가 대책을 불신하고 있다고 답했다. 참고로 태국의 경우 지난해 7월말부터 중·북부 지역에서 넉 달 넘게 대홍수가 계속되며 국토의 3분의 1 이 물에 잠기고 813명이 사망한 바 있다.
또 응답자의 70%는 올해에도 홍수 피해를 겪을 것이라고 답했고, 이들 중 53%는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홍수 피해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태국 정부는 대홍수를 겪은 후 주요 공단 주변에 홍수방지벽을 설치하고 운하 준설, 둑 추가 건설 등 다양한 홍수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해 8월 취임한 잉락 친나왓 총리 정부에 대한 개각 여론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