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시간의 반영구적 수명 자랑

일반적으로 손전등은 폭발위험이 있는 현장에서 사용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다.
스위치를 켤 때 일어나는 정전기 등으로 인해 폭발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헌데 최근 이러한 위험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방폭 손전등이 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안전용품 전문 생산 및 판매 기업 매일산업이 내놓은 방폭 손전등 ‘MIC-45’다. 이 제품은 도전성 대전방지 ABS 재질로 만들어진 것은 물론 다양한 방폭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280 Lumen의 밝기를 지니고 있으며, 무게가 0.25kg으로 매우 가볍다. 게다가 무려 5만 시간의 반영구적인 수명을 자랑한다.
이런 장점을 인정 받아 매일산업의 방폭 손전등 ‘MIC-45’는 최근 발표된 안전보건공단의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에서 방호장치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매일산업의 한 관계자는 “1980년 설립 이래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여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보호구의 개발에 매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탁월한 성능의 안전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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