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건설현장 안전위반사항 적신호
울산 건설현장 안전위반사항 적신호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0.04.21
  • 호수 4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곳 안전점검 결과 102건 적발…사업장당 평균 5.7건

울산지역 건설공사 현장에서 안전위반사항이 다수 적발됐다.

울산노동지청은 공사비 120억원 이상 대형 건설현장 18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든 사업장에서 총 102건의 각종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 사업장당 평균 5.7건이 적발된 셈이다.

울산노동지청은 이중 추락방지 조치를 하지 않은 울산시 남구 모 아파트 신축현장의 시공사와 울주군 범서읍 모 아파트 시공사에 대해서는 사법처리하고, 나머지 100건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했다고 밝혔다.

위반사항을 유형별로 보면 통로 미확보 등 안전상 조치 위반이 7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에는 보건상조치 위반 7건, 안전보건교육 미비 6건, 안전관리집행 부실 4건, 건강진단 미실시 3건, 기타 12건 등이었다.

한편 울산노동지청은 경미한 사항에 대해 시정조치를 받은 사업장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이행여부를 확인해나간다는 방침이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