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3일자로 공식 취임한 이재갑 고용부 차관이 처음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차관은 지난달 29일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환경기초시설 현대화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이 차관의 현장 점검은 장마철 및 폭염에 대비해 사업장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이재갑 차관은 환경기초시설 현대화사업의 시설 등에 대한 현황과 공사 진행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어 이 차관은 ‘내 안전모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근로자의 안전모에 이름을 써주며 안전하게 작업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참고로 하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 현대화 공원조성 사업은 하남시 신장동 일원 7만9,099㎡에 조성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현재 19%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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