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냉방기기에 의한 화재사고가 속출하고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 동안 179건의 냉방기기 화재가 발생했으며 올해 들어서만 10여건의 화재가 났다고 최근 밝혔다. 179건 중 선풍기에서 발생한 화재는 108건으로 전체의 60%, 에어컨 화재는 71건으로 40%를 차지했다.
냉방기기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다중이용업소로 확인됐다. 179건 중 30.7%에 해당하는 55건이 발생한 것이다. 다음으로는 주택 49건, 판매·업무시설 38건, 교육시설 12건 순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1~3시에 25건이 발생해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서는 오후 3~5시 23건, 오후 5~7시 19건 등의 순이다. 월별로는 5~9월에 전체의 90%에 달하는 159건이 발생했다.
서울시 소방배난본부의 한 관계자는 “냉방기기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터 회전이 원활하지 못할 때 새 제품으로 교체하거나 모터에 쌓인 먼지를 자주 청소해야 한다”라며 “특히 전력 사용이 많은 에어컨의 경우 전용 콘센트에 꽂아 이용하는 것이 화재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 동안 179건의 냉방기기 화재가 발생했으며 올해 들어서만 10여건의 화재가 났다고 최근 밝혔다. 179건 중 선풍기에서 발생한 화재는 108건으로 전체의 60%, 에어컨 화재는 71건으로 40%를 차지했다.
냉방기기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다중이용업소로 확인됐다. 179건 중 30.7%에 해당하는 55건이 발생한 것이다. 다음으로는 주택 49건, 판매·업무시설 38건, 교육시설 12건 순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1~3시에 25건이 발생해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서는 오후 3~5시 23건, 오후 5~7시 19건 등의 순이다. 월별로는 5~9월에 전체의 90%에 달하는 159건이 발생했다.
서울시 소방배난본부의 한 관계자는 “냉방기기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터 회전이 원활하지 못할 때 새 제품으로 교체하거나 모터에 쌓인 먼지를 자주 청소해야 한다”라며 “특히 전력 사용이 많은 에어컨의 경우 전용 콘센트에 꽂아 이용하는 것이 화재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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