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28일부터 시행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캐치프레이즈를 지난 3월 1일부터 3월 20일까지 공모한 결과, 인천 남구에 사는 강나루씨가 응모한 “참여해요! 재난훈련, 자랑해요! 안전한국”을 최우수작으로 확정 발표했다.

이와 함께 전국의 행정기관, 민간단체 등에 포스터 2종류 각 30,000부, 리플릿 25,000부도 배부하고, 소방방재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전한국훈련 퀴즈풀이’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대국민 홍보에 들어갔다.

참고로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국 398개 기관ㆍ단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 실시되며, 첫날은 풍수해, 둘째날은 지진 및 지진해일, 셋째날은 대형 인명피해 대응훈련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