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달리던 화물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열차의 화물칸에는 대량의 에탄올이 실려 있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1킬로미터 근방의 주민들은 화재를 피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한편 사고 현장에서는 소방당국과 위험물취급자들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