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도원(원장 정성훈)은 최근 서울역 KTX역사 앞에서 출·퇴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산업재해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생활 속에서의 안전실천을 시민들에게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라는 모토를 홍보함으로써 일반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도 담겨 있었다.
캠페인에는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코레일 서울정보통신사무소의 관계자 30여명도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정성훈 북부지도원장은 “산업재해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등의 각종 사고는 우리 사회의 큰 손실이자 모든 구성원의 아픔”이라며 “안전습관의 생활화로 사고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시민들에게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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