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모든 공원에서 음주 금지
서울시가 내년부터 시내 모든 공원에서 음주 행위를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행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도시공원법)에는 공원에서의 흡연 행위는 규제하고 있으나 음주 행위를 단속할 수 있는 규정이 전무한 상태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음주로 인한 각종 폭력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초 시행을 목표로 관련 법을 개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라며 “공원을 시작으로 청소년이나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로 음주 행위 규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외래관광객 전년 대비 23% 증가
올해 상반기(1~6월) 외래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12년 상반기 외래관광객은 지난해 433만 명에서 23% 증가한 53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본 지진 이후 감소한 일본 관광객은 182만명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고, 중국 관광객도 30% 증가한 120만명이 방한한 것으로 조사됐다.
외래관광객이 급증한 이유는 한국대중가요의 인기를 활용한 한류 마케팅, 쇼핑매력 홍보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방한 비자 개선, 공항·항만 출입국 편의 확대 등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내년부터 시내 모든 공원에서 음주 행위를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행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도시공원법)에는 공원에서의 흡연 행위는 규제하고 있으나 음주 행위를 단속할 수 있는 규정이 전무한 상태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음주로 인한 각종 폭력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초 시행을 목표로 관련 법을 개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라며 “공원을 시작으로 청소년이나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로 음주 행위 규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외래관광객 전년 대비 23% 증가
올해 상반기(1~6월) 외래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12년 상반기 외래관광객은 지난해 433만 명에서 23% 증가한 53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본 지진 이후 감소한 일본 관광객은 182만명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고, 중국 관광객도 30% 증가한 120만명이 방한한 것으로 조사됐다.
외래관광객이 급증한 이유는 한국대중가요의 인기를 활용한 한류 마케팅, 쇼핑매력 홍보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방한 비자 개선, 공항·항만 출입국 편의 확대 등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