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대 대형마트 대표들이 마트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힘을 모으는 자리가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은 최근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국내 5대 대형마트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유통, 이랜드리테일 등 5개사와 ‘안전한 마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마트 근로자의 재해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마트 근로자의 경우 장시간 서서 일함으로써 하지정맥류가 발생하거나, 중량물 취급으로 인해 근골격계질환 등의 직업병이 발생하기 쉽다. 또한 넘어짐, 충돌 등의 사고 위험도 매우 크게 존재하고 있다.
실제로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업종이 속한 100인 이상 ‘도소매 및 소비자용품 수리업’ 사업장의 재해가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5월말까지 지난해보다 30명이 증가한 123명의 재해자가 발생한 것이다.
협약 체결로 5대 대형마트는 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받아 협력업체를 포함하는 통합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재해예방 활동에 나서게 된다.
안전보건공단은 최근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국내 5대 대형마트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유통, 이랜드리테일 등 5개사와 ‘안전한 마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마트 근로자의 재해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마트 근로자의 경우 장시간 서서 일함으로써 하지정맥류가 발생하거나, 중량물 취급으로 인해 근골격계질환 등의 직업병이 발생하기 쉽다. 또한 넘어짐, 충돌 등의 사고 위험도 매우 크게 존재하고 있다.
실제로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업종이 속한 100인 이상 ‘도소매 및 소비자용품 수리업’ 사업장의 재해가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5월말까지 지난해보다 30명이 증가한 123명의 재해자가 발생한 것이다.
협약 체결로 5대 대형마트는 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받아 협력업체를 포함하는 통합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재해예방 활동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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