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노·사 화합 통해 지속 성장 다짐
대한산업안전협회, 노·사 화합 통해 지속 성장 다짐
  • 김성대 기자
  • 승인 2012.08.15
  • 호수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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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규 회장 “안전은 물론 바람직한 노사문화도 선도할 것”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신진규) 노·사가 흔들리지 않는 신뢰와 믿음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의 재해예방기관을 향한 움직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결의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노동조합은 협회 신진규 회장, 한국노총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이대규 위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협회 대전충남지회 교육장에서 ‘2012년도 제4차 임시 대의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를 통해 협회 노·사는 상생과 화합으로 한층 경쟁력을 높여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재해예방기관 본연의 사명에 충실함으로써 안전문화의 확산과 산업현장의 발전을 위해 정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신진규 회장은 “노사간 굳건한 신뢰가 있어 협회가 ‘48년 역사’라는 금자탑을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열정을 바탕으로 협회를 국내 최고의 종합안전컨설팅기관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사가 열린 소통으로 서로의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면 협회가 안전은 물론 바람직한 노사문화도 선도하는 직장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대의원 대회에서는 협회 제8대 노조위원장의 이·취임식도 함께 거행됐다. 이로써 지난달 25일 선출된 신임 김동엽 위원장은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신임 김 위원장의 임기는 2012년 8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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