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 시 재해자의 생명지킴이

메디아나(대표 김응석)는 최근 자동 제세동기 ‘Heart On AED A10(이하 A10)’을 선보였다.
A10은 본체, 패드(성인용/소아용)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사용법과 손쉬운 유지관리다. 단순한 음성 안내뿐만 아니라 단계별 아이콘과 LED 불빛으로 초보자도 손쉽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응급상황에서 패드를 환자에게 붙인 후 전원을 켜면 신속한 제세동도 가능하다.
AED 장비는 특성상 응급 시 사용되기 때문에 평상 시 유지관리가 중요하다. A10은 일간, 주간, 월간으로 장비기능 여부를 체크해 관리자에게 알려주는 자가진단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외부 LCD창이 탑재되어 있어 기기 보관함을 열어 전원을 켜거나 가방에서 꺼내지 않아도 손쉽게 체크할 수 있다.
배터리 및 장비고장 유무 상태 확인은 스테이터스 인디케이터(Status-Indicator) 방식을 채택해 전원을 켜지 않아도 보관중인 제품의 이상 유무와 배터리 상태를 관리자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동성을 감안해 배터리는 4년 이상, 200회 이상의 쇼크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패드는 2년 이상, 모니터는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A10은 AED의 기본인 안전성 면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A10은 심전도 분석 후 안전하게 전기 쇼크를 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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