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오전 6시 57분께 강원 삼척시 남양동 상가 건물에서 LP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35명이 중경상을 입어 서울성심병원, 강릉아산병원, 삼척의료원, 삼척병원, 강남정형외과로 분산 후송해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건물이 붕괴되면서 건물 12개동 가게 48개소, 주택 8개소 등 인근 20여개 건물의 창문이 파손되고 외벽이 크게 훼손됐으며 차량 13대가 피해를 입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정부는 고압가스 및 부탄가스에 대해 안전장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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