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오전 10시30분경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6㎞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부산선적 79t 근해통발어선 A호가 갑자기 화염에 휩싸였다. 이날 화재로 선원 10여명이 화상을 입었으나, 이들 모두 안전하게 목포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한편 목격자 등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기관실에서 최초로 발화했다.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은 선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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