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을철 발열성 질환이 급증하면서 야외 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에 비상이 걸렸다.
발열성 질환의 대표적인 예로는 쯔쯔가무시증이 있다. 쯔쯔가무시균이 풀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있다가 작업하는 사람들 몸속으로 침입해 질병을 일으킨다. 이 병은 1~2주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병하는 것이 특징이다.
발병하면 피부발진, 38℃이상의 고열, 심한 두통이나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폐렴 등의 질환이 있다면 합병증으로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외에도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도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이다.
22일 현재 지난해 대비로 쯔쯔가무시증은 35%, 신증후군출혈열은 19%, 렙토스피라증은 33% 증가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전했다.
쯔쯔가무시균은 산림업, 공원 및 거리 조성사업, 배수로 공사, 농업, 임업, 조경 및 제초작업 등 야외 활동을 하는 근로자 누구나 감염될 수 있다. 지난 2009년에는 모 구청의 산림가꾸기 및 거리조성사업에서 35명의 근로자가 집단적으로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의 한 관계자는 “최근 공공근로 및 숲가꾸기 사업 등이 지자체마다 활발히 펼쳐지면서 감염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라며 “해당 사업의 관리자들은 근로자들에게 질환에 대한 위험성 및 안전수칙 등을 사전에 철저히 교육한 후 작업을 진행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발열성 질환의 대표적인 예로는 쯔쯔가무시증이 있다. 쯔쯔가무시균이 풀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있다가 작업하는 사람들 몸속으로 침입해 질병을 일으킨다. 이 병은 1~2주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병하는 것이 특징이다.
발병하면 피부발진, 38℃이상의 고열, 심한 두통이나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폐렴 등의 질환이 있다면 합병증으로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외에도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도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이다.
22일 현재 지난해 대비로 쯔쯔가무시증은 35%, 신증후군출혈열은 19%, 렙토스피라증은 33% 증가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전했다.
쯔쯔가무시균은 산림업, 공원 및 거리 조성사업, 배수로 공사, 농업, 임업, 조경 및 제초작업 등 야외 활동을 하는 근로자 누구나 감염될 수 있다. 지난 2009년에는 모 구청의 산림가꾸기 및 거리조성사업에서 35명의 근로자가 집단적으로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의 한 관계자는 “최근 공공근로 및 숲가꾸기 사업 등이 지자체마다 활발히 펼쳐지면서 감염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라며 “해당 사업의 관리자들은 근로자들에게 질환에 대한 위험성 및 안전수칙 등을 사전에 철저히 교육한 후 작업을 진행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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