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항만업종에 특화된 명품 안전컨설팅 제공
조선·항만업종에 특화된 명품 안전컨설팅 제공
  • 이성대 기자
  • 승인 2012.08.29
  • 호수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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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선도하는 사람들, 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회
안전문화 확산 및 지역 안전인 유대강화에도 앞장

 


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회(지회장 전우종)는 우리나라 제2의 수도라 일컬어지는 부산광역시 전역을 관할하고 있다.

부산은 대표적인 항구도시다보니 조선업종과 항만하역업종에서 산업재해가 다발하고 있다. 조선업종은 다양한 금속 재질 구조물을 많이 취급하고 고공 작업이 많은 특성이 있다. 즉 업종자체가 안고 있는 위험성이 상당한 것. 때문에 일반 제조업에 비해 재해 발생률도 높은 실정이다.

특히 부산지역의 경우는 안전보건에 대한 투자여력이 부족한 영세 조선업사업장만 약 700개소에 이르다보니 그 심각성이 더하다.

실제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지역 수리조선소는 1.77%의 산업재해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 산업 평균 재해율이 0.65%라는 것을 감안 하면 무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지역산업의 또 다른 축을 이루고 있는 항만하역업도 비슷한 실정이다. 부산에는 조선업뿐만 아니라 컨테이너 부두와 컨테이너 장치장(CY)과 같은 항만하역시설도 많다. 잘 알려져있듯 항만하역작업은 대부분이 컨테이너 등 위험한 중량물 하역작업이다. 따라서 당연히 사고의 위험이 크다.

부산지회는 이런 지역 특성을 감안한 여러 가지 형태의 재해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은 ‘안심일터 만들기’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그간 지회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영세 수리조선소가 밀집한 영도구와 구평동 지역을 중심으로 보호구 착용 지도, 안전보건 현수막 부착 등 안전활동을 전개했다. 또 지하철역, 관할 공단 지역 내에서 사업장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보건캠페인도 적극적으로 펼쳤다.

아울러 회원 및 대행사 등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진단, 안전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밖에 지회는 정기적인 안전보건 관련 워크숍, 우수 안전사업장 시찰 등을 통해 지역 안전인들간의 유대관계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해 왔다.

부산지회의 향후 계획은 안전문화를 산업현장은 물론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것이다. 그 첫 단계로 지회는 최근 부산시 교육청과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회는 안전교육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가운데 안전한 면학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물 안전관리기술(어린이 놀이시설 등) 지원을 할 방침이다. 

Interview-전우종 부산지회장
무재해로 향하는 지도가 여기에 있습니다

 


산업현장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위험요소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가는 각 사업장들이 신규 위험요소에 대응해 새로운 안전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신속한 안전정보를 얻기란 사실상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저희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손을 잡는다면 이것은 기우가 될 것입니다. 저희는 사업장의 문제 현안에 대해 철저히 분석을 하여 맞춤형 재해예방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안전 길라잡이를 찾으신다면 망설임 없이 저희에게 손을 내밀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회 ☎051-804-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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