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한국노총은 최근 충남 서산의 피자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여학생이 업주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자살을 한 사건과 관련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을 통해 한국노총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청소년 근로자 가운데 일부는 급여를 제때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특히 언어폭력과 성희롱·성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말 그대로 인권침해와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는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 근로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정규 교과과정에 노동3권을 비롯한 노동인권교육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청소년 근로자의 권리보장을 위한 법률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노총의 한 관계자는 “중앙법률원과 전국의 지역상담소를 통해 청소년 근로자의 권익과 인권 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최근 충남 서산의 피자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여학생이 업주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자살을 한 사건과 관련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을 통해 한국노총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청소년 근로자 가운데 일부는 급여를 제때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특히 언어폭력과 성희롱·성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말 그대로 인권침해와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는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 근로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정규 교과과정에 노동3권을 비롯한 노동인권교육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청소년 근로자의 권리보장을 위한 법률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노총의 한 관계자는 “중앙법률원과 전국의 지역상담소를 통해 청소년 근로자의 권익과 인권 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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